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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을 우습게 알면 100원에 운다 !

살목재 2010. 7. 30. 11:13

어느날  어떤 집을 방문하였다

그 집 출입구 큰 벽에 100원을 우습게 알면 100원에 운다. 라는 문귀가 나의 시선을 끌었다.

작은 돈이라도 귀중히 생각하며 근검절약 정신을 마음에  매일 되 새기자는 뜻일 것이며 작은 돈을 아끼지 못하면 큰 부자가 될수 없다는 다소 교훈적인 내용이지만 그래도 가슴에 크게 와 닿음은 소중한 가르침이였다.

 사실 요즘 100원으로 무었을 살수 있어며 .100원으로 우는 애도 달랠수없는 작은 돈이다....요즘 어린애들도 동전은 아예 거들떠 보지도 않고  푸른색  정도는 돼어야지  돈 취급하며 받는다.

금방 태어나  몇개월 지나면 우리 부모들은 돈부터 먼저 손에 쥐어 주며 아이를 달래며 ,장차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되라고  마음속으로 가르치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작게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가 100원이 없어 불편하고 챙피를 당한 경험은 없는지 생각해보자.

가령 시내 버스나 지하철을 탈때 100원이 부족하여 버스 기사에게 100원을 깍아 달라고 하면  따거운 시선과 미친사람 취급 받습니다. 

지하철 탈때 100원이 부족하여 만원짜리 지폐를 바꾸야 할때, ...예상지 못한 상황에서 100원이 부족하여

불편함과 챙피를 당한적은 없어신지요??

며칠전 저금 통에 동전이 더이상 들어가지 않아 돼지 저금통을 은행에서 환전하니 칠만원 까까이 들어있어

 한잎 두잎 넣어둔 동전이 내가 평소 좋아하는 음식과  각종 공과금을 해결할수있어 좋았다.

우리네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작은 동전하나도  잘 모어면 개인은 물론 나라살림에도 보탬이 되고,,

비록 적은 돈이 모여 100원이 되고 100원이 모여 천원이 되듯이 ...가장 적은 돈부터 소중히 다루는 우리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