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에게물려줄......

[스크랩] 해마다 어버이 날이 더욱 슬프지는 까닭은????

살목재 2013. 5. 19. 07:54

올해도 어김없이 어버이 날이 돌아왔다

동네에는 어버이날 행사로 모두 잔치 분위기다...

그러나 나는 아직도 공사 현장과 집안의 잡다한 못다한 일로 몸도 마음도 휴식하지 못한다

내 귀여운 손주도 보고싶고 하지만 ....

아직은 쉴 때가 아니다....

네 꿈을 이루려면 아직도 한참을 더 열심히 노력하고 일해야 한다..

나는 꿈이 있다... 그꿈을 이루려고 열심히 노력할것이다...

나는 부모에게 효도도 하지못했다...

그리고 내가 장성하여 효도를 하고자 해도 이젠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

이세상엔 계시지 않는다...

특히나 어머니가 그리울땐 그 요즘 흔한 사진 한장도 집안에 남아 있지 않아  나는 희미한 기억을 떠 올리지만 ...

보고싶은 얼굴은 찿을수 없다.....

잠시왔다 가는 인생 너무 고민하지 말고 꿈을 갖고 노력하다 보면 이루어 지겠지???

그래도 천진 난만히 자라는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의 희망이 아닌가??

카네이션 꽃을 못달아도 내 사랑하는 가족들만 행복하다면 부모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이세상에 태어나 엄청난 업보와 인연으로 맺어진 가족관계를 무시하면 절대 안되며 우리 서로사랑하고 의지하고

열심히 살자....

출처 : 천왕봉 아랫마을 사람들
글쓴이 : 안찬상 원글보기
메모 : 내일이면 늦으리........